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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과학 [노리랑과학] 2호 3단계 - 1회차. 꽃 구슬 계단
present <perfectmind@naver.com> 조회수:132 추천수:1 221.138.133.117
2012-06-28 14:17:05

 

에디네에서 노리랑과학 활용하는 것을 보고 좋아보여서 궁금해하던 차에 체험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다.  

모든 단계가 다 흥미로운 실험으로 가득하고 튼튼해보이는 원목 장난감이 하나씩 생긴다는 점도 매력적이고,

덩그러니 실험만 있는 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과학실험이라 아이들이 친숙하게 다가가 원리를 터득하고 이야기와 함께 기억하기에 좋을 듯한 구조라고 생각된다.

또한 직접 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깔끔하게 포장된 구성물에.. 1회차부터 4회차까지 한 단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있는 구조로 진행되어 더 마음에 쏙 든다. ^^

 

 

 

한 단계분이지만 이렇게 푸짐하게 한주에 한 봉지씩 열어서 활용할 수 있게끔 지퍼락 비닐에 나누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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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3단계의 1회차는 원목으로 된 만들기라서

안그래도 한참 만들기를 흥미진진해하는 6살 남자아이의 호기심을 확 끌어당기리라 예상되어

체험분을 받자마자 시작해보았다.

역시 예상대로 책상에 자리잡자마자 달려들어 구성품들을 열어,

펼쳐놓은 책에 나오는 그림과 대조하며 확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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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목공풀도 알아서 사용하는데 조금 남아 잘 안나와서 조금씩 묻혀주었더니

아주 진지한 얼굴로 알아서 하나씩 척척 모양새를 갖추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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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모양으로 생긴 얇은 나무판자 조각을 홈이 있는 기둥에 차례차례 꼽아넣으면서 구슬이 따라내려올 길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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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고 곧장 구슬을 집어든다.

그리고는 눈을 빛내며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연속 데구르르~~

자신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더 성취감과 애착을 가지고 즐기지 않았을까 싶다.

 

 

실컷 구슬 굴리기를 해준 후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꽃잎 위의 이슬 한 방울이 미끄러져 내려 강낭콩 새싹위로 떨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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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이야기에 또 한껏 필~받은 아들, 자기스탈로 이야기를 확장 재구성해 다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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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방울이 줄기를 따라 미끄러지는 과정을 길을 따라가며 신나게 재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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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슬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 이면에는 지구의 중력작용이라는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장해준다.

만약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우주에 있다면 나의 모습은 어떠할지 상상해보며 그림을 그려주니 더 없이 즐거운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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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이야기가 나온김에 집에 있는 다른 책에서 중력이 약한 달에 갔을 때의 이야기가 있어 다시한번 함께 읽어주었다.

부모와 함께 달로 여행간 아이들이 중력이 약한 현상을 이용해 점점더 큰 점프를 시도하며 즐거워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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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경험이었지만..

노리랑 과학 시스템은..

간단하고 성취감 있는 원목 공작에서 시작해

반복놀이에도 질리지않는 장난감이 생기는 데다,

그 놀이에서 연상할 수 있는 동화 이야기로

단순놀이를 자연에 대한 지식으로 연계해주고,

당연하게 간과할 수 있는 자연현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까지 확장해준다.

 

게.다.가.

한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1회차부터 4회차까지의

 자연스러운 확장적 연계성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체계적으로 재미와 지식을 동반해 하나의 주제를 진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평범한 엄마의 입장에서,

이 노리랑 과학은 정말 최고로 맘에드는 물건이다.

또한 무엇보다 아이도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며 만족해하고,

다음에 나오는 과정을 몹시 궁금해한다는 점에서 한번 더 반하게 하는 제품이다.

 

 

 

꽃계단만들기가 끝난후에도 아이가 더 하고 싶어해서 연달아 2회차에 있는 강낭콩 관찰과 샬레에 물을 부어 싹을 틔우는 것도 곧장 시도해보았다.

 

지침서의 교육계획안을 보니 놀이 속에서 아이에게 스며들어갈 과학적 지식들이 보여서 미리부터 가슴이 설레고 기대된다.

아들은 6세이고 우리가 진행한 3단계는 7세용이라고 나와있었지만, 그닥 연령에 제한받지 않고 아이의 흥미에 따라 진행할 수 있을만큼 친숙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이 체험으로 너무나 멋진 과학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것이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단계의 모든 회차를 경험하고 싶어진다. ^^

에디맘과 노리랑과학에 감사드린다. ^^

정기구독!!! 아무래도 필수인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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