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배우는 과학
노리랑 과학이 집으로 왔답니다.
이렇게 봉투안에 한달분의 교구와 교재가 들어있지요.
안의 내용의 펼쳤어요.
4회차의 교구가 따로 팩에 담겨져 있었구요.. 교재..7호입니다.
그리고 교사용 지침서가 있네요.
엄마표로 해주는 저로서는 교사용지침서가 넘넘 소중하답니다..^^
엄마쌤이 먼저 보고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딸램 1주차를 꺼내듭니다.
일단 교구들을 다 꺼내노고 교재위에 얹어보아요.
엄마가 미처 챙기지 못했던것까지도 챙겨서 방향까지 맞춰보는 센스..ㅋ
만들기방법을 차근차근 읽으면서 어디에 꽂아야하는지 살핍니다.
이젠 좀 컸다고 혼자 하려해요..
그럴때엔 아이에게 맡기는것도 좋겠지요..^^
자...완성되었어요..
사실.. 도드레에 목공풀을 붙여야하는데 그냥 끼워서 해보고있어요.
목공풀 마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살짝 아쉬웠다지요.
그래도 실험은 계속 할수 있었거든요.
이렇게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에 구슬을 넣으면...
내려갔다가 구슬이 빠지면서 다시 올라가요.
자..이제는 동화읽기.
우물을 파고있는데 손이 닿지않는 곳에 어떻게 해야할까..
이때 용감이가 도르레를 알려주지요.
도르레에는 고정도르레와 움직도르레가 있다는것도 알려줘요.
그리고 지금 실험했던건 고정도르레라는것도 확인해야겠지요.
현재에는 수도가 있어서 편리하게 물을 공급받을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것도 알려주고요
우물에 있는 물 공급받는것에 대해..도르레가 유용하게 쓰였다는것도 다시금 알려줬어요.
1주차로는 성에 안찬답니다..
2주차도 함께...
2주차에는 조개에 대해 나왔어요.
일단 만들기부터...
구슬꿰기.....
아이들 손 조작을 위해 많이 하는 것중하나지요.
사실 저는 다양한 끈을 구비해놓고서도 정작 꺼내준적이 몇번 없더라구요..
요즈음엔 한창 안꺼냈더니 어디에 들었는지도..--;;
그래도 혼자 잘 꿰고있어요..^^
어느새 아들램...달려왔어요.
나도 하고싶다~~~
드뎌 다 꿰었어요.
이제 딸램에게 맞게 묶어주는것만 남았지요..
자...내 조개목걸이 어때요??
용감이의 여행은 바닷가로 이어졌네요.
쓰레기가 많아서 이쁜 조개가 없다고 하는 지역친구..
네..여기에선 환경보호까지도 언급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두주분을 마쳤어요..
사실 둘째녀석도 목걸이 만들어달라고 떼아닌 떼를 써서 더 만들어야했다지요..
다만...누나와 같을 순 없었구요..
담엔 누나와 비슷한 꺼리를 준비해야겠어요..^^
노리랑 과학은 놀이로 배우는 과학이예요..
집에서 엄마쌤과 함께 즐길 수 있다지요.
원목교구에 실제 자연상태의 부산물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고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교재로 보이네요.
열기 닫기